(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하니(본명 안희연)와 정신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31일 뉴스1에 "결혼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주변의 응원 속에서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사람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1년 걸그룹 'EXID'로 데뷔, 2014년 노래 '위아래'가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아직 낫서른', '판타G스팟'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왔다.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로 각종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며 같은 정신의학과 의사인 형 양재진과 함께 의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