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세부 협곡 캐녀닝 투어…김준호 고소공포증 호소→구조대원 출동까지

입력 2024.05.31 09:02수정 2024.05.31 09:01
'독박투어2' 세부 협곡 캐녀닝 투어…김준호 고소공포증 호소→구조대원 출동까지
채널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2'의 '독박즈'가 필리핀 세부에서 '세계 3대 캐녀닝'으로 유명한 카와산 협곡 캐녀닝 투어에 나선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이하 '독박투어2') 21회에서는 '독박즈'가 세부 2일 차에 카와산 협곡으로 떠나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독박즈'는 보디 프로필 화보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이어 이들은 이날 장동민의 추천에 따라 카와산 협곡으로 향한다. 세부로 신혼여행을 왔던 장동민은 "이 지역은 내가 잘 안다"며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캐녀닝'을 강력 추천한다.

이들은 리무진까지 타고 '캐녀닝' 투어에 나선 후 가장 먼저 웅장한 협곡 사이를 가르는 집라인 체험장에 당도한다. 이때 김준호는 후덜덜 떨며 장동민을 향해 "왜 이런 곳으로 신혼여행을 오는 걸까"라며 원망의 눈빛을 보낸다. 이에 장동민은 "얼마나 즐거워?"라고 반문하고, 김준호는 "제수씨는 타지도 않았다던데?"라고 예리하게 짚는다. 그러자 장동민은 "혼자 탔었다"고 실토해 "그게 무슨 신혼여행이야"라는 김준호의 짜증 섞인 반응을 끌어낸다.

이후로도 장동민은 근심, 걱정에 시달리다 탑승 직전까지 "스트레스받아"라며 주저하지만, 장동민은 "나랑 먼저 타자!"며 그를 독려한다. 김준호가 과연 고소공포증을 극복해, 집라인 탑승에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막내 라인'인 유세윤과 홍인규는 동반으로 집라인을 시도한다.
하지만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조대원이 출동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치솟는다.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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