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효율맨' 이준이 팬들과 효율 넘치는 만남을 갖는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1회에서는 드라마 단체관람 이벤트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준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본격적인 스케줄 소화를 위해 샵에 방문한 뒤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크업, 헤어 스태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이준은 매니저 없이 활동했던 시절, 해외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체류했던 사연 등 스태프와 함께 겪었던 활동 비하인드를 생생하게 공개한다. 아비규환이 된 지진 현장에 깜짝 놀라 자신이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해 유언까지 남겼다고.
그런가 하면 이준은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최종회를 앞두고 팬들과 함께 단체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극강의 효율맨'으로 주목받은 이준은 효율적으로 팬들과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보내기 위해 팬보다 먼저 입장해 사전 MC 역할로 자리 안내를 해주는 등 팬 맞이 환영 세리머니로 텐션을 폭발시킨다고. 여느 팬 이벤트 진행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그의 진행으로 지켜보는 참견인들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준이 심사숙고 끝에 준비해 온 애장품 이벤트도 시작된다. 이준의 애장품 정체에 따라 팬들의 반응이 확연하게 달랐다고 전해져 그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이준은 한순간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그는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엠블랙 활동기 시절의 춤을 무반주로 소화해 내며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요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챌린지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대방출한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