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 나른하게 풀린 사슴 눈…곡소리 난무 마사지 회식

입력 2024.05.30 16:11수정 2024.05.30 16:11
'편스토랑' 장민호, 나른하게 풀린 사슴 눈…곡소리 난무 마사지 회식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와 매니저들의 마사지 회식 현장이 공개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스케줄을 위해 나가기 전 매니저들과 휴식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녹화 당시 장민호의 VCR은 곡소리로 시작됐다. 무슨 일인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카메라는 나란히 누워 마사지를 받고 있는 장민호와 매니저들 3인방의 모습이 보였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바쁜 스케줄을 함께 하느라 피곤이 쌓인 매니저들을 위해 마사지 회식을 준비한 것. 장민호는 "1월 미국 콘서트를 다녀온 이후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못 쉬었다"며 마사지 회식의 이유를 설명했다.

돌덩이처럼 굳은 근육을 푸는 만큼, 마사지 내내 곡소리와 웃음소리가 쉬지 않고 터져나와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장민호는 "으아아아 여기가 어디야! 여기가 어디에요!"라고 소리를 질러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극락과도 같았던 마사지 회식이 끝났고, 어느덧 장민호와 매니저들의 얼굴도 뽀송뽀송하게 부었다. 특히 사슴처럼 깊고 큰 눈망울을 자랑하는 장민호의 눈이 나른하게 풀려 웃음을 더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젊어지셨는데요?"라고 말하기도.

마사지 회식 후 매니저들과 집으로 돌아온 장민호는 요리를 위해 주방에 섰다.
장민호는 매니저들을 위해 초고속 초간단 보양식 3종을 준비했다. 탕이 먹고 싶다는 매니저를 위해 장어추어탕을, 고기가 먹고 싶다는 매니저를 위해 명란삼겹살을, 탄수화물과 콜라겐을 보충하기 위해 편육비빔국수를 만든 것.

다음 스케줄을 나가기까지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장민호는 단 1시간 만에 3가지 보양식 요리를 뚝딱 완성하고, 먹방까지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