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무열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마동석과 전화를 연결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우 김무열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영화 '범죄도시4'로 천만 배우로 등극한 김무열은 "관계자분들보다 먼저 어머니가 문자를 주셔서 알게 됐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김무열은 마동석과의 액션신 연기 호흡 비화를 공개했다. 김무열은 "배우가 복싱하는 게 아니라, 복싱선수가 배우를 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마동석의 어깨를 쳐 사과했지만, 맞았는지조차 모르고 있던 마동석과의 일화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장에서 마동석과 깜짝 영상 통화를 연결해 1000만 관객 돌파 소감을 들었다. 마동석은 관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새롭게 찾아올 '범죄도시5'~'범죄도시8' 편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