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여행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예능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로 찾아온다.
29일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 따르면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지난해 7월 시즌1을 마친 뒤 오는 6월 15일 오후 8시 5분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2에서는 '진짜 친구' 어몽, 오리뽀와 그룹 빌리 츠키가 새로운 여행 메이트로 합류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곽준빈은 시즌1에서 낯선 여행지에서도 친화력으로 현지인들과 쉽게 친해졌다. 그는 택시 기사들만이 알고 있는 로컬 맛집을 묻거나 사람들과 인터뷰하면서 현지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간다.
현지 택시 기사를 만나 기사 식당과 로컬 문화를 체험하겠다는 목표에서 출발한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은 이러한 매력을 바탕으로 시즌2까지 제작돼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