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에 프러포즈 총 4번할것" 이유는

입력 2024.05.29 07:38수정 2024.05.29 07:37
김준호 "♥김지민에 프러포즈 총 4번할것" 이유는
SBS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배우 이종혁, 이필모, 구성환과 함께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천의 얼굴' 구성환이 선보인 배우 한석규 성대모사에 당황해하더니 이내 "개그맨 신인들이 저러는데, 배우 아닌가요?"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준호는 이상민이 학창 시절 수상 경력을 자랑하기 시작하자 이에 "나도 태권도 빨간 띠였어"라고 말하는 등 본인 어필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과거 학창 시절 시절을 소환하기도. 그는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이상민의 말에 "그렇게 따지면 저도 대전에서"라고 운을 떼더니 록 음악을 했었고 연기학원까지 다녀 인기가 폭발했다고 과시했다. 이어 "'원 트리 원 걸'이라고 나무 뒤에 (여학생)이 한 명씩 있었다"고 덧붙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준호는 향후 김지민과의 프러포즈 계획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상민이 프러포즈 계획에 대해 묻자 "진짜로 (따로) 한 번 하고 '미우새' '돌싱포맨' '조선의 사랑꾼'에서 총 4번 할 것"이라고 선언해 큰 웃음을 안겼다.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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