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오연서 "시즌 2 합류 부담보다 영광…호흡 너무 좋아"

입력 2024.05.28 15:14수정 2024.05.28 15:13
'플레이어2' 오연서 "시즌 2 합류 부담보다 영광…호흡 너무 좋아"
tvN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연서가 '플레이어2'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제작발표회에서 오연서는 시즌 2에 처음 합류하면서 부담감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오연서는 "'플레이어' 시즌 1의 팬이어서 시즌 2 참여가 너무 영광이었다"라며 "보시다시피 호흡이 너무 좋아서 촬영장에 가는데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 강하리에게 미인계를 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 이미 친해졌을 때라 승헌 오빠도 너무 싫어하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질색팔색하더라"라며 "긴장감이 있을 때 찍었으면 좋을 법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로 돌아온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오는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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