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가 과감한 블랙 브라탑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아마겟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카리나는 기존 바비인형 뺨치는 완벽한 비주얼에 블랙 브라탑을 착용하여 활동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스포츠웨어 느낌을 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서, 전체적으로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했고,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한편, ‘Armageddon’(아마겟돈)은 에스파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으로 선공개한 ‘슈퍼노바(Supernova)’를 비롯해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을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