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몬스터즈, 고려대와 뜨거운 경기…정근우, 물오른 타격 가능할까

입력 2024.05.26 16:22수정 2024.05.26 16:21
최강몬스터즈, 고려대와 뜨거운 경기…정근우, 물오른 타격 가능할까
JTBC '최강야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강 몬스터즈의 정근우가 또 한 번 열정적인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3회에서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최강 몬스터즈'와 고려대학교의 직관 경기가 진행된다.

앞선 방송에서 고려대 수비에 꽁꽁 묶인 최강 몬스터즈였지만 연타석 출루에 도루까지 성공한 정근우의 활약에 최강 몬스터즈는 선취점을 얻었다.

또다시 타석에 들어선 정근우는 고려대에게 분위기를 넘기지 않으려 침착하게 볼을 골랐다. 정근우는 물오른 타격감으로 올 출루를 달성하기 위해 매섭게 배트를 휘둘렀다는데. 과연 정근우가 '직꽝이'에서 벗어나 안타를 생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가 등장하자 1만 6000여 관중은 한목소리로 이대호의 '홈런'을 외쳤다. 앞서 1회에 병살타로 빅이닝 찬스를 놓쳤던 이대호는 더욱 신중하게 투구를 지켜봤다.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의 홈런이 터질 수 있을지 경기장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는 전언이다.

4연승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최강 몬스터즈와 역전을 노리는 고려대의 팽팽한 접전에 고척돔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들 중 경기의 흐름을 가져와 승리를 쟁취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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