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22㎏을 감량하면서 성대 근육이 빠진 경험을 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박준금의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너무 살 빠질까 봐 걱정되는 삼시세끼 다이어트 식단'(with 이혜정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혜정이 출연해 박준금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혜정은 22㎏을 감량한 근황을 전하며 "저는 운동이 죽기보다 싫어서 굶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후 변화는 놀라웠다고. 이혜정은 "건강이 너무 좋아져서 '이게 답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본인의 경험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 "배고프지 마셔라"라며 "나는 세 달은 탄수화물 끊고 두부, 토마토, 달걀로 살았더니 2.5㎏이 빠지더라, 그런데 빈혈이 와서 링거 맞기도 했다"라고 한 뒤 처음부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