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래퍼 빈지노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예비 부모가 됐다.
23일 빈지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빈지노는 '임신'으로 확인된 테스트기를 여러 개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 짓고 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아내의 배에 손을 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빈지노는 '살구 아빠'라고 적힌 봉투를 들고 있어, 아이의 태명이 '살구'임을 알렸다.
8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22년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에 '예비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