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밥이나 한잔해' 한선화가 김희선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밥이나 한잔해'(연출 진보미)에서 MC들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스타들을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은지는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는다고. 특히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김희선의 반응이 어떨지 관심을 끈다.
두 번째 번개 동네는 힙스터들의 성지로 유명한 성동구. 이날 방송에는 MC들의 성동구 황금 인맥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수근의 찐 절친 '대상 배우'부터 현장을 팬미팅장으로 만든 OST 왕자가 등판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배우 김남희를 소환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리치 언니' 김희선이 어떤 지인을 소개할지도 많은 관심을 끄는바. 이날 방송에는 영화 '달짝지근해: 7510'으로 만나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배우 한선화가 김희선의 전화 한 통에 달려 나와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선화는 김희선이 자신의 생일을 몇 개월 뒤 기억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해 준 사연을 언급하며 눈물까지 보였다고 해 자세한 전말을 궁금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흥부자' 김호영과 '동네 안테나' 이특이 이날 자리에 함께해 현장을 후끈하게 달굴 예정. 특히 이특은 김희선의 남편과 의외의 친분을 전격 공개, 둘을 이어준 연결고리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도 성동구 주민들에게 화끈하게 쏠 '골든카드' 쟁탈전이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김희선은 성동구에서 생일을 맞은 한 커플의 술자리 계산을 개인카드로 결제하는 등 끝없는 미담이 펼쳐져 눈길을 끌 전망이다. 23일 저녁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