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최우성이 소년미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최우성은 소년미와 남성미를 넘나들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최우성은 장난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룩에 따라 달라지는 밝고 풋풋한 매력과 주근깨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우성은 작품을 위해 증량도 힘들지만, 작품 이후 감량도 힘들었을 것 같다는 질문에 "취미가 배드민턴이라 웨이트 트레이닝과 병행하면서 일주일에 네 번 정도 배드민턴을 치면서 건강하게 감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감량 비법을 밝혔다. 이어 배우 최우성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낯익은 배우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듣고 있다, 다들 '어디서 본 것 같다'라고 하시고 작품 이름은 잘 기억하지 못하신다, 그래서 현재는 '낯익은 배우'라는 한마디가 제게 어울리지 않나 싶다"라며 앞으로 더 활발히 활동하겠단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최우성은 최근 종영한 MBC '수사반장 1958'에서 25㎏을 증량하는 것은 물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이에 앞으로 계속될 최우성의 끊임없는 도전에 기대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