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35년 차 싱어송라이터 박선주가 집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세컨드 하우스'를 선보였다.
그는 "여기가 세컨드 하우스다. 제주에 살고 서울도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집은 지인과 공유 중인 곳이라고 전해졌다.
박선주의 집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거실과 주방이 있는 1층은 아늑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다양한 그릇이 이목을 끌었다. 박선주는 "그릇, 자기에 관심이 많다. 모으는 걸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이내 절친들이 등장했다. 개그맨 김태균은 "와~ 집 좋은데?"라며 놀랐다. 방송인 현영 역시 "여기 회장님댁 아니에요?"라더니 "내가 살고 싶은 집이야. 너무 좋다"라면서 연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