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시부모의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9회에서는 홍현희 시댁의 경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뭉친 '뉴 뚱룰라' 4인방 홍현희, 샵뚱, 매뚱, 천뚱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의 40주년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시댁에 방문,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다. 샵뚱은 섬세한 손길로 시부모의 메이크업을 완성,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모습으로 두 사람을 변신시킨다.
홍현희는 시부모 리마인드 웨딩 촬영 콘셉트를 원빈, 이나영 부부의 청보리밭 결혼사진으로 정하고, 마늘밭 위에서 그 모습을 재현해 보기로 한다. 그는 직접 디렉팅을 맡아 시부모의 경직된 표정과 자세를 풀어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천뚱과 매뚱도 각각 반사판과 사진 촬영을 담당하며 힘을 싣는다. 홍현희 시부모는 처음에 다소 어색해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40년 전 결혼하던 당시로 돌아간 듯한 모습으로 모두를 감동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홍현희는 모래사장을 판 뒤 얼굴을 내밀어 사진 찍는 'MZ 모래구멍샷'도 시부모의 밭에서 진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난관에 봉착한다. 과연 '뉴 뚱룰라'와 홍현희 가족들이 함께한 시부모 결혼 40주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무사히 마쳤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