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돌싱글즈5' 손민성이 장새봄과 한잔 데이트를 하기 위해 직진했다.
1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파트너와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일대일 한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혼 사유 공개 후, 심야에 기습적으로 공지된 일대일 한잔 데이트에 돌싱남녀들이 움직였다. 가장 먼저 최종규가 첫인상 1위로 꼽았던 손세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손세아 역시 최종규를 첫인상 1위로 투표했던 터라 두 사람의 데이트에 관심이 모였다.
두 사람이 한잔 데이트를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첫인상 투표와 엇갈린 데이트 커플이 결성됐다. 이후 심규덕과 백수진, 박혜경과 손민성이 한잔 데이트를 하며 대화를 이어가게 된 가운데, 가장 늦게 준비한 장새봄이 홀로 남은 김규온과 자연스럽게 마지막 커플로 매칭됐다.
박혜경은 손민성에게 첫인상 1순위가 김규온이라고 밝혔고, 손민성 역시 장새봄이 1위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MBN '돌싱글즈5'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