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장혁 앞에서 '추노' 개인기를 뽐냈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27년 지기 용띠클럽 장혁, 홍경민이 함께했다.
장혁의 '돌싱포맨' 출연에 김준호가 가발을 쓰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평소 드라마 '추노' 속 장혁 모사 개인기를 자랑했던 김준호는 장혁 앞에서 성대모사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내가 장혁 씨한테 밥이라도 한 번 사야 해"라고 고마워했다.
장혁은 김준호의 개인기에 웃음을 터뜨리며 "진짜 느낌이 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김준호가 장혁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며 장혁과 나란히 앉은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