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런닝맨' 첫 임대 멤버…김종국과 '앙숙 케미' 계속

입력 2024.05.14 15:51수정 2024.05.14 15:51
강훈, '런닝맨' 첫 임대 멤버…김종국과 '앙숙 케미' 계속
[서울=뉴시스] 오는 2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강훈이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SBS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배우 강훈이 SBS TV 예능물 '런닝맨'의 첫 임대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14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강훈이 임대 멤버로 참여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앞서 6인 체체가 된 '런닝맨'은 "서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리를 임대해보자"라며 예능 최초로 임대 멤버 제도를 언급했다. 지난 700회 특집 방송에서 유재석은 "잠깐 와서 밥만 먹고 가도 된다"라며 초단기 '20분 임대'도 환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임대 멤버 첫 주자로 나선 강훈은 '런닝맨' 6회차 출연으로 이미 멤버들과 제작진의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댄스듀오 '터보' 출신의 김종국에게 지지 않는 앙숙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 2회 풋살 런닝컵'에서는 MVP를 거머쥐며 임대멤버 제안까지 받았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새로운 막내가 합류해 멤버들의 달라질 관계성이 관전 포인트다. 촬영 후에는 '따박이'라는 애칭에 걸맞게 형들과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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