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KBS와 프로듀서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톱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 방송되는 KBS 2TV '더 딴따라'(연출 양혁)는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다.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을 지향한다.
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진행된다.
'더 딴따라' 측은 13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디션 지원 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