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변우석 다 벗겨진 셔츠…김혜윤 가족 반대에 결별 위기

입력 2024.05.13 14:05수정 2024.05.13 14:05
'선업튀' 변우석 다 벗겨진 셔츠…김혜윤 가족 반대에 결별 위기
tvN 선재 업고 튀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결별 위기에 직면한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13일 11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류선재와 임솔은 드디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고, 미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임솔이 돌아가기 전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어렵게 이어진 만큼 애틋하고 달콤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류선재와 임솔은 로미오와 줄리엣이 된 듯 솔선커플 최대 위기를 맞아 눈길을 끈다. 특히 류선재는 한쪽 어깨가 훤히 드러날 만큼 와이셔츠가 반쯤 벗겨져 있고, 이에 당황한 임솔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얼음'이 되어 있다.

때마침 임솔의 가족은 물론 류근덕(김원효 분)까지 비디오방에 들이닥치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임금(송지호 분)은 상황 파악을 뒤로 한 채 류선재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임솔은 오빠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 사색이 되어 이를 말리고 있다.

급기야 박복순(정영주 분)과 임금이 류선재와 임솔을 완전히 떼어내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였던 비디오방이 아수라장 된 것. 대체 비디오방에서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류선재와 임솔은 뜻하지 않은 양가 반대 속에 이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11화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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