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브라이언·조나단 교포들 뭉쳤다…'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입력 2024.05.13 13:04수정 2024.05.13 13:04
박준형·브라이언·조나단 교포들 뭉쳤다…'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이 시작된다.

MBC는 13일 새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기획 최행호/연출 이민재/이하 '이외진') 6월 편성을 확정했다.

'이외진'은 외진 한국 시골 마을에 떨어진 교포들의 진짜 한국 탐험기로 바쁜 연예계 활동으로 도시를 벗어난 적 없는 두 교포 박준형, 브라이언과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조나단이 외진 마을에서 벌이는 예측불가 여행을 담을 예정이다.

특히 일명 '교포즈' 캘리포니아 출신 박준형과 뉴저지 출신 브라이언이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god의 리더이자 맏형인 박준형은 특유의 예능감으로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바, '이외진'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를 모은다.

'청소광'으로 반박 불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브라이언, 더러운 건 못 참는 그가 외진 시골 마을에서는 어떤 깔끔한 모습을 보이며 미국식 리액션을 뽐낼지 눈길이 쏠린다. 또한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이자 광주광역시가 고향이 된 조나단도 '이외진' 멤버로 합류, 두 교포 형보다 더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하는 그가 보여줄 남다른 외진 마을 적응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6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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