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가평 집에 서윤아 초대…"나 남성 호르몬 1등 했어"

입력 2024.05.13 10:31수정 2024.05.13 10:31
김동완, 가평 집에 서윤아 초대…"나 남성 호르몬 1등 했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가평 집에 서윤아를 처음 초대한다.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4회에서는 서윤아가 김동완의 '가평하우스'에 처음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집안 곳곳을 쓸고 닦은 뒤, 인센스까지 피운다. 김동완은 "오늘 귀한 손님이 오셔서, 한 8시간은 치운 것 같다"라며 활짝 웃는다. 김동완의 발언에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혹시 오늘 '그녀'가 오나?"라며 서윤아의 행차를 기대한다.

잠시 후, 한 손에 짐을 가득 든 서윤아가 가평에 나타나고, 온 동네 개들이 짖는 소리에 밖을 내다본 김동완은 서윤아를 발견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간다. 두 사람의 달콤한 재회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오늘 진짜 눈 크게 뜨고 봐야겠다"라며 과몰입한다.

드디어 서윤아는 김동완의 집에 들어서는데, 거실에 준비된 핑크빛 실내화를 보더니 "여자 슬리퍼가 항상 준비돼 있어?"라고 묻는다. 훅 들어온 질문에 김동완은 즉각 "우리 엄마 슬리퍼야"라고 답한다. 이를 지켜본 이승철과 문세윤은 "나이스 멘트!"라며 손뼉을 친다.


이후 김동완은 자연스럽게 서윤아를 침대에 앉히더니, "얼마 전에 '신랑 검진'을 단체로 받았는데, 내가 '남성 호르몬'에서 1등 했어"라고 당당히 자랑한다. 나아가 그는 "나 OOO 먹으니까 결과가 잘 안 나올 줄 알았는데, OOO 안 먹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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