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김준호 "경기하다 마스크 벗는 이유? 카메라에 잡히려고"

입력 2024.05.12 21:30수정 2024.05.12 21:30
'펜싱' 김준호 "경기하다 마스크 벗는 이유? 카메라에 잡히려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펜싱 선수 김준호가 자신만의 펜싱 노하우에 대해 얘기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이 조카 니꼴로와 함 함께 놀이터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둘째 누나와 이탈리아인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조카 니꼴로와 놀 놀이터 나들이에 나섰다. 놀이터에서 딘딘은 조카와 함께 공놀이를 즐겼고, 조카는 남다른 운동신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펜싱선수 김준호는 "다음에 한 번 펜싱 한 번 배워보자"라고 제안을 하기도 했다.

이때 다른 패널들은 "펜싱은 마스크 벗을 때 보는 비주얼도 중요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김준호는 "저 같은 경우는 (칼로) 찌르고 마스크를 벗고 확인하면서 한 곳을 응시한다"라며 "카메라에 잡혀야 하니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또 한 가지 팁은 마스크를 멀리 던져야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래야 가는 데에도 잡힌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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