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많은 분들 즐거워해 줄지 몰랐다…어깨 무거워"

입력 2024.05.12 19:09수정 2024.05.12 19:09
'뉴진스님' 윤성호 "많은 분들 즐거워해 줄지 몰랐다…어깨 무거워"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윤성호가 '뉴진스님'으로 활동 중인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윤성호가 출연해 안나경 앵커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윤성호는 뉴진스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해 주고 기뻐해 줄지는 몰랐다"라며 "솔직히 살짝 어깨는 무겁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윤성호는 스님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면 안 된다"라며 "불편한 사람도 있지만 이걸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호는 세계불교박람회에서 공연을 한 한 것에 대해 "저는 걱정 안 했다"라며 "(불교계에서) 불러줬기 때문에 불교가 점점 새롭게 나아가고 있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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