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동생' 이연희 "사기 많이 당해…사람 없는 곳에서 살고파"

입력 2024.05.12 17:07수정 2024.05.12 17:07
'이연복 동생' 이연희 "사기 많이 당해…사람 없는 곳에서 살고파"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이연복 동생' 이연희가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이연복 동생 이연희가 자연인 생활을 위해 자연으로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희는 자연인이 되기 위해 형 이연복, 개그맨 이승윤과 자연으로 떠났다.
'자연인'을 진심으로 희망하는 이연희에 이승윤은 "왜 자연인이 되고 싶냐"고 물었고 이연희는 "사람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윤이 "사람이 싫냐"고 묻자 이연희는 한숨을 내쉬더니 전세 사기를 당하는 등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했던 과거들을 털어놓았다. 이연희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있던 이연복 역시 "(연희가) 많이 당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고 패널들은 "연희 셰프님 이해가 간다", "사람 싫어할 만 하다"라고 이연희의 마음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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