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졸업' 정려원 '나의 자랑' 위하준과 재회…사제서 동료로

입력 2024.05.12 05:31수정 2024.05.12 05:30
첫방 '졸업' 정려원 '나의 자랑' 위하준과 재회…사제서 동료로 [RE:TV]
tvN '졸업'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졸업'에서 배우 정려원과 위하준의 관계 변화에 주목된다.

지난 11일 처음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는 서혜진(정려원 분)이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학원에서 혼자 맥주를 마시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곱씹고 있던 서혜진은 '명예의 전당'에 있던 제자 이준호의 이름을 보고 있었다. 이때 이준호가 나타났고 서헤진은 "나 방금 네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반가워한 뒤 악수했다. 이준호는 "외간 남자 손을 함부로 잡는다"며 "내가 합격했을 때보다 더 기뻐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서혜진은 "그건 아니다, 내 인생의 명장면이다"라며 "지금 나한테 전화해 봐라."고 얘기했다. 이에 서혜진의 휴대폰에 저장된 '나의 자랑'이라는 이름을 보여주며 "넌 이 정도"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넌 뭐든지 하는 애"라며 기특해했다.

이후 서혜진이 근무 중인 학원에서 신입 강사 시험이 진행됐는데, 서혜진은 이준호가 시험을 치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시험이 끝난 뒤 서혜진은 이준호와 만나 왜 시험을 봤는지 물었고, 이준호는 "지금 회사 10년 치보다는 수십 배 벌어야겠어서"라고 답했고, 서혜진은 "돈 때문이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이준호는 "8등급에서 1등급, 나만큼 잘 가르칠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며 "인생의 명장면 한 번 더 만들어드리겠다"고 대꾸했다.
서혜진은 "저녁도, 주말도 없고 지인들 경조사도 못 챙긴다, 결혼도 못 한다"고 걱정하자, 이준호는 "그거야말로 알아서 하겠다"며 웃었다.

사제지간에서 동료 사이로 돌아온 서혜진과 이준호가 어떤 관계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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