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175만원짜리 낚싯대 쓴다…장비값만 총 8000만 원"

입력 2024.05.11 22:41수정 2024.05.11 22:40
이태곤 "175만원짜리 낚싯대 쓴다…장비값만 총 8000만 원"
KBS 2TV '살림하는 남자'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태곤이 낚시 장비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이 낚시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바다낚시에 나섰다. 그는 낚시에 앞서 장비들을 준비하며 "나도 골프를 좋아하지만 장비로 따지면 골프는 (낚시에) 상대가 안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쥐고 있는 낚싯대를 보여주며 "이 낚싯대가 175만원"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MC 백지영은 "물고기 잡는 데에 175만원짜리 낚싯대를 쓴다고?"라며 경악을 표했다. 더 나아가 이태곤은 약 8000만 원어치 낚시 장비를 개인 소장, 낚시 방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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