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가 '놀뭐 대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11일 "'놀뭐 대축제'를 오는 6월 13일 개최한다"고 알렸다.
'놀뭐 대축제'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된다. 진행을 맡은 국민 MC 유재석을 필두로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 등 멤버들은 열정적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데뷔 10주년을 맞은 러블리즈는 '놀뭐 대축제'에서 2021년 계약 만료 후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놀면 뭐하니?'에서 약 3년 만에 러블리즈 멤버들의 회동이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진(JIN)이 일정상 녹화를 함께하지 못했지만, 축제에는 그를 포함한 8명 멤버 모두가 무대에 오른다. 멤버들은 축제를 앞두고 똘똘 뭉쳐 연습에 매진 중으로, 러블리즈 완전체가 선사할 감동의 무대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대세 밴드' 데이식스의 합류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끈다. 데이식스는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원탑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영케이의 그룹이라는 인연도 있다.
이외에도 '사랑비'로 맺어진 인연 god 김태우와 '종로 앞치마 드러머' 꼬꼬스타 사장님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유재석을 매료시킨 아카펠라 그룹 오직 목소리의 무대도 꾸며진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