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레이, 리즈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 레이와 리즈는 이날 오후 3시 20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나선다.
이날 레이와 리즈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운 더보이즈 영훈과 배우 이정하의 빈자리를 대신해 기존 MC인 엔믹스 설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된 레이와 리즈는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진행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MC를 맡은 레이는 최근 유튜브 콘텐츠 '최애티처', '동네친구 강나미' 등을 통해 솔직 담백한 매력을 뽐냈고, 리즈 역시 '워크돌', '썰플리' 등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리무진서비스'를 통해서 특급 라이브로 가창력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레이와 리즈가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로 보여줄 매력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속한 아이브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신보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타이틀곡 '해야 (HEYA)' 무대를 펼친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