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바프 위해 '전현무계획' 촬영 다음·다다음날은 거의 굶어"

입력 2024.05.11 09:53수정 2024.05.11 09:53
전현무 "바프 위해 '전현무계획' 촬영 다음·다다음날은 거의 굶어"
MBN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최근 바디프로필을 선보인 방송인 전현무가 다시 먹방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무계획 브로'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자인 가수 손태진이 '미식의 도시' 광주와 전라도를 찾아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른 아침, 광주 송정역에 뜬 전현무이 곽튜브에게 "어제 바프(바디프로필)를 끝내고 오늘 작살나게 먹을 준비를 하고 왔다"며 인사했다.

이에 곽튜브가 "솔직히 '전현무계획'을 하고 계셔서 바프 실패할 줄 알았다"고 하자, 전현무는 "'전현무계획' 촬영한 다음, 다다음날은 거의 굶었다"며 '바프'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오늘 마음껏 먹겠다, 게다가 광주야!"라고 선포했다.

먼저 '1913 송정역 시장'을 찾아간 두 사람은 시장의 예스런 모습에 "진짜 힙하다"며 감탄한 뒤, 광주 첫 끼를 장식할 메뉴를 골랐다. 곽튜브는 광주 토박이인 박나래 친동생이 추천한 음식 중 애호박찌개를 택했다. 두 사람은 광주 평동까지 먼 길을 이동해 식당에 도착했으나, 문이 굳게 닫혀 있어 당황했다.

결국 식당 옆 방앗간에서 갓 찐 떡으로 간식배부터 채운 두 사람은 얼마 후 식당이 문을 열자, 첫 손님으로 오픈런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4대째 내려오는 귀한 애호박찌개가 나오자, 너무 푸짐해서 양이 흘러넘친 비주얼에 반해 물개박수를 쳤다. 밥이 말아져 나온 국밥 스타일에 신선한 고기를 얹자 환상적인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내 생각엔 바프해서 뺐던 체중이 3~4일 만에 바로 돌아올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오늘 곰탕을 좋아하는 동생이 게스트로 와서 곰탕 먹으러 나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주에 도착한 두 사람은 손태진을 맞이했다. 손태진은 "재작년에 전라도 지역 축제에 왔을 때 갔던 곳"이라고 설명한 뒤, 114년 전통의 나주곰탕집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정기휴일로 인해 모두들 충격에 빠졌다.

세 사람은 곧장 현지인 '픽' 로컬 나주곰탕 맛집을 수소문했다. 여기서 세 사람은 하루 종일 끓는 솥 3개의 정성에서 나온 나주곰탕의 맛을 본 뒤, 감동의 '엄지 척'을 날렸다.

이후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었고, 박나래는 "무안 짚불구이 먹어줘야지"라며 "우리가 좋아하는 용산 맛집의 원조이자 우리 엄마가 추천한 곳"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기찻길 옆 고즈넉한 식당에 도착한 세 사람은 즉석에서 촬영 허가에 성공해 야외평상에 자리 잡았다. 이어 세 사람은 '1000도 짚불'에 고기를 굽는 광경을 직관했다.
세 사람은 일명 '짚불 삼합'을 흡입하며"“(짚의) 향이 말이 안 된다. 숯 향도 좋아하는데 이건 달라"라고 감탄했다.

'전현무계획'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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