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결혼 6년 만에 아빠가 된다.
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 아내 헤일리 비버는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이에 따르면 헤일리 비버는 현재 임신 6개월로, 이들 부부는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두 사람이 지난 2018년 9월 결혼 이후 다시 서약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헤일리 비버는 긴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고, 레이스 베일을 착용한 모습이다.
또한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의 사진을 촬영하는가 하면, 두 사람은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로맨틱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캐나다 출신 팝 가수로 2009년 데뷔,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소리'(Sorry) '왓 두 유 민'(What do you mean) '스테이'(Stay) '홀드 온'(Hold On) '피치스'(Peaches) '베이비'(Bab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그는 지난 2018년 7월 오랜 친구였던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했으며 두 달 뒤 결혼했다. 헤일리 볼드윈은 남편의 성을 따르는 관습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헤일리 비버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