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싱크로유'에서 자신감을 뽐냈다.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KBS2TV 파일럿 예능 '싱크로유' 첫 에서는 오직 목소리만 듣고, 싱크로율 99% 무대 속 진짜 1% 찾기에 나선 추리단(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AI(인공지능) 가수 속, 진짜 찾기에 유재석-이적-이용진-육성재-호시-카리나가 추리단으로 나섰다. 본격적인 게임에 앞서 추리단은 진짜 찾기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제작진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카리나 역시 "저희 에스파가 AI 콘셉트의 그룹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좀 자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카리나는 "제가 또 엄청 F 성향의 사람이어서 AI는 감정이 없을 테니까 제가 잘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부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TV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