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잡터' 광희 "다영, 싹 자르고 싶었다…너무 완벽하게 잘해"

입력 2024.05.10 11:03수정 2024.05.10 11:03
'얼리어잡터' 광희 "다영, 싹 자르고 싶었다…너무 완벽하게 잘해"
광희/KBS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광희가 우주소녀 다영의 실력을 격하게 칭찬했다.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1TV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에서 광희는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다영에 대해 언급했다.

광희는 "다영이는 싹을 자르고 싶었던 친구다, 잠깐 안 나왔을 때 행복했다"라며 "너무 잘하는 친구고 에너지가 나를 능가해서 언젠가 내 자리를 탐하겠다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0대 친구들과 함께하며 그 취지를 배우는 게 쉽지 않은데 다영이는 완벽하게 잘하더라, 그런데 힘들다는 얘기도 안 하고 많이 배웠다고만 한다"라며 "적재적소의 자리에 잘 들어온 친구"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카우트5 얼리어잡터'는 남다른 정보력으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먼저 직업의 세계에 도전장을 내민 '얼리어잡터'(얼리어JOB터)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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