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아버지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 수상 쾌거

입력 2024.05.10 09:04수정 2024.05.10 09:03
'녹색 아버지회',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 수상 쾌거
사진=SBS '녹색아버지회' 포스터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가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에서 동상을 받았다.

10일 SBS에 따르면 SBS 예능 프로그램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이하 '녹색 아버지회')가 2024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WorldFest-Houst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가족 어린이 피처 부문(Features-Family/Children) 동상을 차지했다. '녹색 아버지회'는 미래의 지구를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섰다는 호평을 받았다.

'녹색 아버지회'는 연예계 대표 아빠 차인표, 정상훈, 류수영, 제이쓴이 내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친환경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녹색 아버지회' 4인방은 국내외 환경 이슈를 직접 찾아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착한 실천 예능'의 순기능을 입증했다.

한편, 휴스턴 국제 필름 페스티벌은 1961년부터 시작된 시상식으로 뉴욕, 반프 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최대의 TV 전문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속칭 레미상이라고 불리는 이 상은 북미에서 에미상, 토니상과 더불어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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