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PD "90년대생 돌싱들 출연, 제작진 제일 힘든 시즌"

입력 2024.05.09 14:33수정 2024.05.09 14:33
'돌싱글즈5' PD "90년대생 돌싱들 출연, 제작진 제일 힘든 시즌"
박선혜 PD / MBN 돌싱글즈5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돌싱글즈5' 박선혜 PD가 관전 요소를 설명했다.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5'는 9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선혜 PD는 '돌싱글즈'에 대해 "한국 연애 프로그램 대표적인 한 축이 아닐까 싶다"라며 "시즌5에서는 MZ세대 돌싱들의 사랑을 담았다, 이번 시즌이 재미있는 이유는 작가님들의 재미난 구성으로 만든 특별한 룰과 PD들이 출연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를 잘 구성했다"라고 했다.

특히 돌발상황이 많았다고. 박 PD는 "제작진이 제일 힘들고 어려운 시즌이었다, 어렵고 힘들고 예측을 할 수 없는 것이 결국 새로운 재미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은 훨씬 재미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90년대생의 특징이 있더라, 우리의 룰에 대응하는 행동패턴이 지금까지 출연자와 다르더라, 여러 돌발상황은 보시면서 재미있게 봐달라, 이렇게 되나? 이게 대본으로 오해할 수도 있겠다 하는 상황이 있었다"라고 했다.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에 모인 90년대 'MZ 돌싱'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을 그린다.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MC로 출연한다.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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