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현아, 집 최초 공개…벽지에 커튼까지 '금손' 손길닿은 인테리어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현아가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집을 최초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8회에서는 원조 '핫걸' 현아의 카메라 밖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아의 취향으로 가득 찬 현아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현아의 집은 직접 페인트한 벽지와 직접 재단한 커튼 등 '금손' 현아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다고.

특히 현아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유니크한 소품들이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현아는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화제인 '가방 꾸미기' 취미도 공개한다. 그는 다채로운 키링들로 직접 가방 꾸미기에 돌입, 남다른 손재주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현아는 반려견 소금이와 함께하는 생활도 공개한다. 소금이의 밥을 챙겨주는 등 익숙한 루틴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호불호 취향이 확실한 반려견과 환상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긴다.

그뿐만 아니라 쉬지 않던 다이어트로 음료수를 먹지 않았던 현아가 최근 들어 매니저의 영향으로 에너지 음료에 푹 빠졌다고 밝혀,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현아는 12년 지기 매니저와 단골 소품숍 구경도 나선다.

현아는 자신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각종 소품을 사정없이 담으며 플렉스에 나선다. 그 사이 매니저는 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현아를 지켜보다 홀로 숍을 나와 일탈을 즐긴다고. 현아의 취향과 정반대인 매니저가 홀로 향한 곳은 어디일지, 두 사람의 극과 극 취향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