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이은형이 예비 엄마의 들뜬 하루를 공개했다.
이은형은 9일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깡총이, 누구 닮았나요? 난 알 것 같...."이라면서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의 태아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이다. 이은형의 질문에 동료들은 입을 모아 '이은형'을 댓글로 달았다. 조혜련은 "은형이"라고 했고 이용진은 "이거 엄마네" 심진화는 "아니 눈이 너무 엄마다"라고 했다.
남편인 강재준은 "진짜 너무 보고 싶다, 깡총아 97일 남았어!"라며 아기와의 만남을 고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20년부터 다수의 방송을 통해 2세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왔으며, 올해 2월 13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2세는 아들이라는 소식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