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겸 가수 혜리(이혜리)가 FA(자유계약)가 됐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혜리는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ING)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혜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와 동행을 시작, 5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작품 및 예능 활동도 활발했다. '청일전자 미쓰리'(2019) '간 떨어지는 동거'(2021) '꽃 피면 달 생피면 달 생각하고'(1) '일당백집사'(2022) 등 드라마와 '혜미리예채파'(2023) 등 예능에도 출연했다.
'물괴'(2018) '판소리 복서'(2019) 외에도 필모그래피에 스크린 주연작도 추가했다. 현재 영화 '빅토리'와 '열대야'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특히 혜리는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와 동행 후 최근까지도 다수 광고 계약을 체결, '광고퀸' 입지도 다졌다.
한편 혜리는 지난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MBC '진짜 사나이'로 인기를 끌었고, '응답하라 1988'(2015)의 '덕선이'로 본격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딴따라'(2016) '투깝스'(2017)부터 최근작인 '일당백집사'까지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