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파격적인 드레스 차림으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을 빛냈다.
배수지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백상 60주년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찍힌 사진들로, 대기실인 듯한 공간에서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 레드카펫에서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의상 모두 가슴골 부분의 노출이 들어간 과감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수지의 지인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선아는 "왜 이렇게 자꾸 이뻐"라고 글을 남겼고, 배우 김민영은 "핑크 너무 예쁘다, 바비가 따로없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수지는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 박보검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