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영석 PD가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을 받았다.
7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나영석 PD가 기안84, 유재석, 침착맨, 탁재훈 등 쟁쟁한 후보 속에서 TV 부문 남자 예능상의 영광을 안았다.
더불어 나영석 PD는 "카메라와 연기자, 매체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사람이라 저한테 상을 주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 부족하지만 그런 역할 열심히 해보고 싶다"라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