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님은 9등급' 매력 터진 김시경, 걸크러시 한바탕 완벽 흡수

입력 2024.05.07 13:57수정 2024.05.07 13:56
'이사장님은 9등급' 매력 터진 김시경, 걸크러시 한바탕 완벽 흡수
웨이브 '이사장님은 9등급'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예 김시경이 '이사장님은 9등급'에서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시경이 출연 중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사장님은 9등급'은 아버지가 남긴 명문고의 이사장이 된 불량 학생 나이수(문성현 분)와 힘든 가정 속에서도 무엇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전교 회장 한바탕(김시경 분)이 명문 고등학교에서 만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지난 4월 29일 처음 공개됐다.

극 중 김시경은 한바탕으로 변신, 걸크러시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 발해 고등학교 전교 1등답게 수려한 외국어 실력은 물론, 박학다식한 매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주변을 잘 챙기는 따스함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고스란히 담아내 한바탕 그 자체에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이수가 불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오해한 후 생활의 달인 태권도 영재 편 출연자답게 압도적인 태권도 실력을 뽐내며 그를 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김시경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 에너지 넘치는 액션으로 극에 흥미를 더하며 인간 비타민 한바탕 그 자체로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김시경이 그려낼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이사장님은 9등급'은 매주 2회씩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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