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국, 오늘 육군 현역 입대…배너 중 두 번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배너 멤버 성국(28)이 입대한다.

배너 성국은 7일 훈련소에 비공개로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성국은 데뷔 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곤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앞서 성국 측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성국에게 팬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성국은 입대 전까지 배너 국내 콘서트를 비롯하여 예정된 일정을 끝까지 소화한 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성국은 지난 2019년 배너로 데뷔했으며, 2013년 초 JTBC '피크타임'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다. 배너는 '폼', '퍼포머'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