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의 키스 장면이 추가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스페셜 방송 2부에서는 극 중 백현우(김수현 분), 홍해인(김지원 분)의 신혼여행 비공개 키스 장면이 선보여졌다.
이날 스페셜 영상에서 내레이터를 맡은 배우 김주령은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깜짝선물"이라며 "세상에 둘만 있는 것처럼 사랑만 했던 현우와 해인"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독일로 떠난 신혼여행은 두 사람에 있어 인생 최고의 순간 중 하나였을 것"이라며 "'눈물의 여왕' 스페셜에서만 볼 수 있는 '눈물의 여왕' 키스 장면을 공개한다"라고 예고했다.
이어 독일 신혼여행에서 달콤했던 '백홍커플'(백현우 홍해인 커플)의 키스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그림 같은 독일 명소를 배경으로 키스 장면을 완성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김수현 분)와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의 3년 차 부부 로맨스로, 마지막 회 24.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나타내며 '사랑의 불시착'을 넘어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