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37개월 조카 니꼴로 공개 "3개 국어에 너무 잘 생겨"

입력 2024.05.05 17:00수정 2024.05.05 17:00
딘딘, 37개월 조카 니꼴로 공개 "3개 국어에 너무 잘 생겨"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가수 딘딘이 37개월 조카 니꼴로를 공개한다.

5일 방송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평소 남다른 조카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딘딘이 둘째 누나의 아들인 37개월 니꼴로를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딘딘은 니꼴로에게 푹 빠진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누나와 매형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혼자 니꼴로를 돌본다.

딘딘은 "우리 니꼴로는 3개 국어를 하고, 너무 잘 생겼고, 활동량도 엄청난다"라며 흐뭇함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니꼴로가 딘딘의 말을 증명하듯 놀라운 운동 신경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니꼴로가 장난감 야구 배트를 잡고, 튀어 오르는 야구공을 정확히 맞춘 것. 이에 딘딘은 "운동 신경이 진짜 타고났다. 야구선수 이정후처럼 키워보고 싶다"라며 야망을 드러낸다.

이어 니꼴로는 농구공을 잡고 완벽한 덩크슛으로 골까지 연결하는가 하면, 축구공으로 거침없는 드리블까지 선보이는 등 구기 종목 만능의 모습을 드러낸다.
딘딘은 니꼴로의 운동 천재 면모에 뿌듯함을 자아내면서도, 니꼴로의 무한 체력에 녹다운을 선언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니꼴로의 밥을 다 챙겨준 뒤에 겨우 한 숟가락을 뜬다. 딘딘은 "밥을 맛있어서 먹는 게 아니야"라며 육아를 위한 생존의 수단으로 밥을 먹는다. 또한 딘딘은 밥을 먹고 난 뒤 뒷정리는 누나에게 토스하며 철부지 삼촌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고.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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