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눈물의 여왕' 종영, 시원섭섭…작가·감독에 으스댈 수 있어 좋아"

입력 2024.05.04 21:36수정 2024.05.04 21:36
김수현 "'눈물의 여왕' 종영, 시원섭섭…작가·감독에 으스댈 수 있어 좋아"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 등이 스페셜 방송에서 '눈물의 여왕'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많이 시원섭섭하고 많이 후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사랑해 주셔서 작가님 감독님께 으스댈 수 있을 만큼 많이 기분이 좋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지원은 "사실 예상은 못 했는데 기대감을 많이 가졌다,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사랑을 주신 것 같아서 정말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성훈은 "드라마에 나오는 많은 캐릭터가 큰 사랑을 받았지만 윤은성은 큰 미움을 받아서 섭섭하긴 하지만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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