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출산 후 복귀작 선택 이유? 밝고 쾌활한 캐릭터 하고팠다"

입력 2024.05.03 14:23수정 2024.05.03 14:23
엄현경 "출산 후 복귀작 선택 이유? 밝고 쾌활한 캐릭터 하고팠다" [N현장]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현경이 출산 후 복귀작으로 '용감무쌍 용수정'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 /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민수 PD를 비롯해 엄현경, 서준영, 임주은, 권화운, 이승연, 지수원, 양정아 등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엄현경은 출산 후 복귀작으로 '용감무쌍 용수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며 "제목에서도 느끼셨듯 '용감무쌍' 하면 쾌활하고 진취적이고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은 통쾌함이 있을 것 같아서 마다할 이유 없었다, 또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기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오는 6일 오후 7시 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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