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동생 효정, 검정고시 앞두고 스트레스 폭발…불면증·폭식까지

입력 2024.05.03 08:21수정 2024.05.03 08:21
박서진 동생 효정, 검정고시 앞두고 스트레스 폭발…불면증·폭식까지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이 검정고시를 앞둔 동생 효정을 위해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동생 효정이 검정고시 시험이 다가오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머리만 갖다 대면 푹 자던 효정은 시험을 앞두고 불면증을 겪는가 하면, 급기야 폭식까지 하며 이상증세를 보인다.

이에 박서진은 효정에게 잔소리를 늘어놓지만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차를 끓여주며 '츤데레' 오빠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박서진은 동생을 데리고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산 여행을 떠난다. 그는 효정이 한 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하길 바라며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향해 간절하게 기도를 올린다.

박서진은 등산 후 효정을 위해 알아봐 둔 맛집에 방문한다. 효정은 한층 기분이 나아지자 "오빠 덕분에 괜찮아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고, 박서진은 동생에게 조언을 하며 힘을 실어준다.
또 효정은 미래 진로에 대해 진솔한 고민 상담을 하고, 박서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정한 오빠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후 두 사람은 특급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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