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이펙스(EPEX) 멤버 위시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펙스 위시는 최근 대학 매거진 캠퍼스플러스 5월호의 표지 모델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1일 매거진 공식 SNS에 공개된 이미지에서 위시는 청량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를 선보였다. 봄 햇살을 머금은 잔잔한 미소부터 시크한 눈빛까지 위시의 다채로운 매력이 빛을 발했다. 캠코더, 피규어, 풍선껌 등 아이템을 자유롭게 활용한 위시의 소화력과 감각도 돋보인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위시는 이펙스 리더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과 타이틀곡 '청춘에게'(Youth2Youth)에 대해 위시는 "화창한 봄의 경치를 뜻하는 '소화'가 이펙스의 지금 이 순간을 정의하는 단어였으면 좋겠다, '청춘에게'는 통통 튀고 청량한 노래라 긍정적이거나 행복한 기운을 받고 싶을 때 들으면 좋다"라고 소개했다.
데뷔 초 리더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는 위시는 "여덟 멤버가 자연스럽게 친해지면서 각자 책임감을 갖게 됐다, 지금은 부담이 줄었고 우리가 답을 만들어가는 게 정답이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금도 계속 빛나고 있기에 가장 반짝였던 순간은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빛나는 중"이라고 이펙스의 현재를 정의했다.
한편, 위시가 속한 이펙스는 지난달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을 발매하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담은 타이틀곡 '청춘에게'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