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백패커' 백종원이 돌아온다.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2'(연출 신찬양)가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 짓고 1차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백패커'는 '어디든 우리가 가는 곳이 바로 주방'이라는 콘셉트로, 극한의 출장 요리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안보현과 함께 이수근, 허경환, 고경표가 출연, 새로운 케미를 향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백종원이 직접 트럭을 운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무엇보다 백종원이 직접 수상한 트럭을 끌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어 과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출장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백종원은 "모든 곳을 다 갈 수는 없겠지만, 한 곳 한 곳 최선을 다해 안 보이는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탱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께 따뜻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어, 더 극한의 출장단으로 돌아온 '백패커2' 첫 방송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26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